모먼트의 제품 렌탈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강력추천 인생 최고의 라켓 [아크텐 4U] shark19k 2021-05-16 15:01:44
유상의 서비스를 해도 좋을만큼 모먼트의 라켓 렌탈 서비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서비스 인것 같습니다.
라켓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셋팅되어 와서 이주간 기존의 라켓과 병행하며 잘 사용하였고 반납할때 택배비 만큼은 부담하고 싶을정도로 흡족하며 서비스를 잘 마쳤습니다.

기존의 모먼트 라켓은 볼트릭 지포스2 4u, 나노레이 900, 나노레이800 4u 정도를 사용하였고 그중 나노레이 900이 저한테는 가장 잘 맞는 라켓이었습니다.

저는 반응성이 바로바로 나타나는 리펄젼 계열의 라켓을 선호합니다. 헤드 무게는 라이트, 샤프트는 다소 딱딱하고 텐션 또한 30이상의 고텐션을 선호합니다. 즉 딱딱한 타구감에 드라이브 싸움에서 스피디 하게 칠 수 있는 라켓을 선호합니다. 저의 이러한 플레이 성향으로 볼때 아크10 제품은 분명 저의 플레이와 잘 맞지 않을것을 짐작할 수 있었지만 워낙에 명검명검 소리를 들어오던 터라 그 궁금증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4u 무게로 출시되었고 렌탈서비스도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재빨리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트록 전 빈스윙시 느낌은 4u라 하더라도 어느정도 무게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제 손을 스쳐갔던 다소 스윙감이 무거운 라켓들이 떠오르며 이 라켓도 나랑은 잘 맞지 않겠거니 생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타구를 한 느낌은 '역시 명검 명검 소리 듣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였습니다. 

분명 전 헤드 라이트의 리벌젼계열 라켓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아크텐은 그런 라켓과 정 반대 성향이었지만 처음칠때부터 너무 플레이가 잘 풀려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통 기존에 써오던 라켓과 성향이 다르면 다를수록 라켓 적응하는 기간이 오래 걸리며 도저히 적응될거 같지 않았을땐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게 되는데 비해 아크텐은 정말 처음 사용해보는 성향의 라켓임에도 처음부터 너무 잘 플레이가 되는것을 보고 신기 했습니다.

다소 무겁지만 버겁지 않을정도의 헤드 무게와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유연하지도 않은 샤프트 강도, 적당히 내뿜어지는 홀딩의 성향이 이건 더이상 라켓탓을 할 수 없는 라켓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주라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일 수 있지만 새로운 라켓을 온전히 적응하는데는 그리 길진 않은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손을 스쳐갔던 메이져 브랜드의 플래그쉽 모델만 약 10여종 중 첫날 부터 적응할 필요 없이 온전히 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라켓은 아크텐이 첨이었던것 같습니다. 

아크텐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금사빠 같은 라켓'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적응할 시간도 필요없이 기존의 자신의 이상형과 달라도 첫눈에 반할 수 있는 라켓이 바로 아크텐 입니다.

혹시 아직도 기나긴 라켓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정인을 찾아 방황중인 동호인 분이 계시다면 아크텐을 꼭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라켓여행의 종결을 지을 수 있는 마지막 라켓이 될것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