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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록스88D 렌탈 후기 whydekay 2019-12-17 01:19:17

아스트록스 88D 렌탈후기

렌탈기간 : 11/29~12/13

단벌신사도 아니고 라켓 하나로 배드민턴을 치다가

이러다 칼싸움이라도 해서 부러지면 안되겠지 싶어서 라켓을 알아보던 중

렌탈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신청해서 2주 동안 신나게 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그리 잘나간다던 88S가 있었음에도 아스트록스88D를 신청한 목적은

사용하는 2개의 라켓이 1. 이븐밸런스인 아크세이버7 3U 2, 헤드라이트 나노레이800 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먼트의 공격형 라켓은 초/중급자가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실제로 확인해보고 싶었고, 추후 라켓을 선택하는데 참고를 하고자 했습니다.


박스는 렌탈 전용인 듯 했고 풀커버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올해 마지막 렌탈 마지막이다보니 라켓에 덴트도 좀 있고요...


스트링은 BG80, 4매듭으로 매어져 있었습니다. 텐션은 알 수 없었으나...추후 언급하겠지만 거트한번 끊어먹고 다시 25LBS로 다시 맸었을 때가

치기 좀 편해진 것으로 봐서는 25LBS보다는 높은 장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렌탈 라켓 표기인 R 자도 보이네요


제가 가진 라켓이랑 비교 해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스트록스88D는 역시 공격형 라켓답게 샤프트가 조금 길었습니다.

다수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전위에서 싸울 때 어려운 이유인 듯 합니다.


다음은 헤드 사이즈인데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크세이버7과 나노레이800 보다는 조금 작았습니다.

타점 맞추기 힘든 이유가 여기서...는 아니고 제 실력..


시타 소감을 쓰기전에 라켓무게를 확인 해 봤습니다.

아스트록스88D(4U) : 87g, 아크세이버7(3U) : 93g, 나노레이(4U) : 85g


나노레이 영입 전에 아크세이버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던터라 아스트록스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쭉 뻗어나갈 콕을 생각하고 첫 스윙을 해 봤는데...3U 보다 무겁다고 느껴졌습니다.

분명 새 거트로 매어 왔겠지만 사용 4일만에 거트가 끊어져 버렸습니다.

일주일 넘어가면서 익숙해진다고 느껴지고 정타도 맞아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은 리뷰에서 표현한 느낌을 비슷하게 느꼈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은

같은 라켓을 동시에 렌트한 친구가 친 스매쉬가 마치 탁구에서 잘 감긴 드라이브처럼

셔틀콕이 잠시 멈췄다가 뻗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다루기 힘든 (초보자에게) 라켓이지만 상대방을 밀어내는 클리어와 강력한 스매쉬, 롱 드라이브에도 쭉쭉 뻗는 느낌이 일품이었습니다.


잠시나마 함께해서 든든했는데 문자가 왔네요...반납..

안녕~ 그 동안 즐거웠어~

모먼트 렌탈 서비스, 공격형 라켓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서비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