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ORE
- Tennis Collection
- World Collection
- Wears
- BRAND
- EVENT
- CUSTOMER
- E-CATALOGUE
- OUTLET
- MOMENT ACADEMY
모먼트의 제품 렌탈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 PERCEPT 97 | stoneball | 2024-08-04 16:09:49 |
|---|---|---|
|
성별 : 남 ![]() 라켓 도색이 그리 강렬한 편이 아니라 좀 밋밋합니다.
펄셉 97의 가장 큰 특징은 손으로 전해지는 잡다한 진동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이게 부드럽다라는 느낌으로 표현하긴 애매한게 전 버전인 브이코어 프로의 낭창한 느낌과 다르게 펄셉 97은 프레임이 단단하게 버텨주며, 전 버전에서 약간 거칠게 전달되던 진동이 사라졌습니다.
이는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부분이라 생각되는데 저는 펄셉의 감각이 처음엔 낯설었지만 적응 후엔 높은 면 안정성 때문에 펄셉의 손을 들어봅니다.
310g의 투어형 라켓이라 최근 추세론 무겁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밸런스가 310mm라 스윙이 가볍게 잘 돌아갑니다. 예전부터 투어형 라켓만 써온 터라 마지노선인 310g 라켓은 편안함을 주네요.
펄셉 100D와 비교하자면 100D는 평소보다 파워를 줄이는 약간의 스윙 조정이 필요했고 구석을 찌르는 컨트롤 플레이가 참 편했습니다. 반대로 97은 평소대로 풀스윙을 가져가도 파워와 안정성이 뛰어나 라켓이 잘 받아주고 유지해 주더군요. 전 펄셉 97에 한표!
끝으로 요즘 라켓들은 가볍고 높은 강성에 볼 반발력 좋고 그 충격이 팔에 전달 안되도록 처리를 잘 해 놓은 것 같습니다만 주위를 보면 어쩔 수 없이 나중에 피로가 쌓이면서 영향이 오는 걸 막지 못하더군요. 특히 예전보다 피지컬이 더 좋아졌는데 라켓은 가벼운 걸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짐은 여러 생각이 들게 하네요.
전 테니스를 처음 배울수록 정확한 폼을 위해선 투어형의 막내인 310g 정도는 써야 된다는 생각이고 유명 테니스인의 말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요즘 프로 선수들의 폼이 엉망인 선수가 많다 엉터리 폼으로 쳐도 공이 들어가기에 라켓의 영향이 크다고 본다."
누구나 페더러의 폼이 우아하고 아름답다고 하며 따라하려고 한다. 하지만 트위너 라켓을 가지고 그런 테니스를 할 수는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