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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 제품 렌탈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 참 좋은 라켓! 그러나... | stoneball | 2022-07-15 17: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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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존 DR98 310g을 사용했었는데
모든 면에서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DR98은 다른 320g대의 라켓보다 무겁게 느껴져 조작이 어려웠고 타구감은 좋은데 부드러움 때문인지 휘는 성질과 볼을 잡아두려는 경향이 커서 볼의 스피드가 안 나와 불만이었던 라켓이었습니다. 먼저 신형 이존은 조작성에서 무척 좋더군요. 물론 5g 가벼워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먼저 시타한 같은 무게의 브이코어 98 보다 훨씬 쉽고 편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면 안정성이 뛰어나 좋은 콘트롤과 견고함을 유지합니다. 견고함은 꽤 강성인 라켓들의 특징이지만 타구감은 정말 부드럽고 훌륭했습니다. 연성인지 강성의 라켓인지 헷갈리는 좋은 쪽으로의 느낌이었네요. 더불어 넓은 스윗스팟도 한 몫 거드나 봅니다. 그 외 스핀 등 다른 성능도 어느 한 방향으로 치우침 없이 고른 능력을 보여줍니다. 일단 사용하기 쉽다는 데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초보자 분들도 분명 쉽게 다룰 수 있는 라켓이라 생각되고 300g대 라켓을 쓰시는 고수 분들에게도 좋은 무기가 될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다 좋을 수 만은 없겠죠. 제 생각엔 공이 너무 가볍게 나간다는 아쉬운 느낌을 떨칠 수가 없네요. 올해 현재까지 시타해 본 두 라켓, 이존 98과 브이코어 98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 한다면 저는 브이코어 98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브이코어 98의 타구감은 싫어했지만 특유의 스핀 성능이 스트록, 발리, 서브에서 좀 더 나은 결과물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쉽고 편안한 그리고 정교한 플레이에서는 이존 98이 훨씬 뛰어나단 생각입니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두 라켓 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라켓을 잘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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