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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코어 프로 100 후기 hjlim0727 2022-08-30 11:55:08

  1. 스트로크

스트로크시에 팔에 느껴지는 감각이 참 묘~ 하다.

프로 라인으로 컨트롤에 집중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붕 뜨는 공은 많지 않았고

어느정도 의도된 곳으로 공을 꽂아주는 느낌은 좋았는데

확실히 진동이 없다고 해야하나?

윌슨 라켓에서 공을 치면 " 아~ 내가 공을 뚜까패고 있구나! "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지는데

이 라켓은..."응?"

이런 느낌이다.

무척 부드럽다고 표현하기에도 뭣한.... 거짓말 조금 보태면 그냥 빈스윙하다가 뭐가 살짝 걸리는 느낌?

그렇다보니 윌슨빠돌이인 내게는 좀 심심한 라켓인데

반쪽님에게는 잘 맞는듯 싶었다.

렌탈기간 후반부에는 주로 반쪽님이 가지고 가서 썼으니까...

원래 쓰던 라켓인 붐 팀 라이트에 비해 무게가 월등히 무거운데도(붐팀 라이트는 260g) 오히려 편하다고 하는 것 보니

기술력이 대단하긴 한 것 같다.

2. 발리

발리는 뭐... 내가 느끼기엔 그냥저냥~

가볍지 않아서 발리할 때 라켓이 뒤틀린다던지, 그런 느낌 없이

무난 했는데

역시나 반쪽님은 가벼운거 쓰다가 이거 쓰니 발리는 정말 좋다고 느낀 모양!

3. 서브

서브는 뭐 내가 워낙 미천한 테린이라 비교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데

다만 좀 신기했던게

미친척 서브할 때 스핀을 억지로 쥐어짜서 해보면

블레이드로는 거의 다 똥볼이었는데

이 라켓은 공의 궤적이 휘어 돌아가는게 뒤에서 내 눈에 보일 정도로

스핀이 잘 걸렸다!

아마도 스트링 탓이 크겠지만... 내가 친 볼이 크게 휘는 궤적을 그리며 넘어가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경험은... 테린이에게는 또 신세계!!!

V-core 라인이 스핀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더니, 역시는 역시나 인 것인가?

그냥 다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서브에서의 스핀은 내게 큰 임팩트를 남겨주었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의 링크로 올린 블로그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hjlim0727/2228604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