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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 제품 렌탈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나노플레어500 4U 렌탈후기 whydekay 2021-07-13 06:23:18
안녕하세요
나노플레어500 4U 2주간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나노플레어 시리즈는 700이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후 나노레이800, 800의 경량인 800LT
동호인을 위한 X7, 사용하기 편한 600까지 다양한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상기 언급한 모델은 모두 상급라인에 속하는 모델들인데요,
한번씩 렌탈을 하면서 각 모델마다 남다른 개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500 모델을 렌탈하면서 정말 개성있는 모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그 특징들을 간단히 언급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는 제 선입견일 수도 있는데 보통 5번대, 그러니깐 시리즈마다 5000, 500, 5, 50 이런 5번째
시리즈는 대부분 중저가 라인으로 부드러운 샤프트에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편한 라켓으로 제작 했던 것 같은데
이 라켓은 샤프트가 Stiff 입니다.

두번째는 골프클럽에 쓰인다는 Rexis 그라파이트의 사용 입니다.
상당히 궁금했는데 시타 후 정말 재미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술)

위 두가지 특징으로 타구시 정말 재미있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저는 주로 STIFF 라켓만 쓰고 현재 사용중인 라켓은 나노레이800, 아스트록스100ZZ, 듀오라Z Strike, 나노플레어800 입니다.
나노플레어500이 STIFF한 샤프트임에도 불구하고 X7이나 나노플레어600 같이 부드러운 샤프트의 라켓으로 친 것 같은
아주 독특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손에 전달되는 느낌이 진동은 없는데 마치 속이 비어있는 라켓을 치는 듯 한 느낌이 있었고
그에 반에 타구는 힘이 실리고 쭉 뻗어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타구음은 사실 스트링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나노플레어500도 제가 주로 쓰는 66Ultimax 스트링으로 매어져 왔고
텐션도 제가 쓰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전 주로 27로 쓰는데 새로 렌탈해온 라켓이랑 몇일 쓴 라켓이랑 텐션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타구음은 기존에 제가 쓰는 라켓들보다 훨씬 경쾌한 소리가 났는데요,
글로 소리를 표현할 수는 없지만 제가 주로 쓰는 라켓은 팍팍하는 소리가 났다면
나노플레어500은 텅, 탕~ 하는 타구음이 났습니다.

STIFF지만 사용하기에 전혀 무리가 없고 오히려 다른 Flex 샤프트 라켓보다 사용하기 편리한 라켓이었습니다.
중급기로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고 타구도 상당히 맘에 들게 잘 뻗었습니다.
무광 도색을 좋아해서 전반적인 Black에 무광 도색이 맘에 들었지만
연두색, 민트, 노란색 조합은 뭔가 좀 가벼워 보이는 디자인이라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