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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플레어 800 (3U) 사용후기 | x3060100 | 2020-09-21 16: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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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플레어 800 (3U) 사용후기 > 운동을 못할 정도로 아프면 쉬겠는데 그렇지도 않고, 그렇다고 3U 라켓을 사용하자니 부담스럽고, 이런 상태가 계속됐었는데, 코로나 덕분(?)에 다시 3U 라켓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엔 아스트록스 100ZZ(3U)를 시타했었는데, 100ZZ는 당장 도전하기는 어려울 것 같았지만 모먼트 시타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기회를 잡기가 어려워서 가능할 때 해보자 싶어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모먼트에서 시타라켓의 수량을 늘렸는지 전엔 시타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는데 100ZZ에 이어 나노플레어 800까지 시타기회를 잡았네요. 이 라켓은 “3U”에 “Head Light”형입니다. 저는 4U에 약간 헤드헤비형인 라켓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전체적인 무게감은 비슷합니다. 사실 3U랑 4U는 탁구공 2개의 무게 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니 ... 그리고 헤드가 가볍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음... 이븐밸런스 느낌?!! 샤프트는 아스트록스 100ZZ에 비하면 순둥이네요. 모먼트 라켓 치고는 부드러운 편인 것 같습니다. 시타 결과 ... 클리어는 기존에 사용중이던 라켓에 비해 샤프트가 스티프한 편이지만 무게가 늘어난 덕분인지 비거리는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스매싱은 4U에 약간 헤드헤비형인 라켓 보다 3U에 헤드라이트(?)형인 이 라켓이 더 센 것 같습니다. 역시 파워는 스윙속도도 중요하지만 무게가 첫 번째 요소인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와 헤어핀, 네트플레이 등등 모두 무난하게 잘 되네요. 이런 요소들은 게임을 많이 해봐야 느낌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는데, 그넘의 코로나 때문에 체육관 문이 다시 닺히는 바람에 게임을 충분히 못해본 것이 아쉽네요. 그리고 인상적인 점은 코스공략이 잘 되는 점입니다. 비교를 하자면 비록 4U이긴 하지만 나노플레어 700의 경우 좌우측 사이드라인으로 날아오는 볼을 직선으로 스매싱이나 드라이브 할 때 빛을 발한다면, 800은 반대편 네트 근처나 코트의 빈 곳으로 찔러 넣을 때 아주 스윙이 편하네요. 야구로 치면, 700이 직구에 능하다면 800은 슬라이더에 능한 것 같습니다. 종합하자면 나노플레어 800(3U)는 아스트록스 100ZZ(3U)의 폭발적인 파워와 같은 독보적인 1위는 없지만 이것저것 두루두루 잘 되는 팔방미인 같은 라켓입니다. 이 라켓은 저처럼 4U에서 3U로 넘어가려는 이나 말랑말랑한 쉬운 라켓에서 조금 스티프한 라켓으로 레벨업을 하고 싶은 이에게 딱인 라켓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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