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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 제품 렌탈 사용후기 게시판입니다. 사용후기를 올려주세요.
| ASTROX 88 D 4U5 솔직후기!!! | meadantea | 2019-10-25 16:4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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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작성하기에 앞서 후기를 더 잘 이해하실 수 있도록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배드민턴 구력은 2-3년 정도 되었고, 속해있는 클럽에서 나름 중상급자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는 177, 몸무게는 60후반으로
타구할 때 몸무게로 눌러찍는 스타일입니다. 선호하는 플레이는 후위플레이로, 서전트나 백클리어에 자신있습니다.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 길지는 않지만 솔직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썼으니 많이 보고가 주세요~
Astrox 88 D 를 예전 부터 너무 써보고 싶은데 사기엔 주변 지인들이 Astrox 88 D는 사용하기에 조금 어렵다고 하길래 모먼트에 렌탈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 박스에 포장되서 택배로 왔는데, 택배
밸소리가 얼마나 반갑던지...
골프클럽이나 다른 라켓 렌탈 기간에비해 렌탈기간이
2주씩이나 됩니다
요건 박스 안에들어있는 가방! 스크래치
생길일 없겠네요 ㅎㅎ
제가 항상 쳐보고 싶었던 Astrox 88 D 등장!!!
스크래치 하나 없는 거의 새상품을 보내주셨네요^^
그립은 제가쓰고있는 아펙스그립보다 더 쫀쫀한게 와서 좋네요ㅎㅎ
렌탈하시는 분들!! 저 스티커 때면 절대안되요!!
Rental의 R 인것 같네요
이걸로 스윙연습만해도 공을 치지도 않았는데 라켓의 성향이 헤드헤비라는걸 느낄 수 있을만큼 헤드에 무게가 쏠려있었습니다.
(출처:모먼트코리아) 위의 사진이 Astrox 88 D 의 사양이 입니다. 4U와
3U 모델이 있고, 제가 렌탈한 것은 4U 모델입니다. (3U는 넘 무거워요…ㅜㅜ) 4U로
렌탈했음에도 불구하고 헤드에 무게가 많이 쏠려 있어 3U 같은 4U였습니다. 탄성부분에 stiff 라고 써 있는데, 이것은 한마디로 사용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길이는 10mm long 이라는데, 저는 딱히 길다고는 못 느꼈지만 Astrox 88 D 사용하시는 분들 중 길다 고 느끼신다면 그립을 조금 더 앞쪽으로
잡으면 되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아이소메트릭(ISOMETRIC)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게 제가 쓰고있는 Trion Icon X Tera이고, 보다시피 동그라미 부분의 줄이 나머지랑
평행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동그라미 근방을 타구시 정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부분이 모먼트의 아이소메트릭 기술이 적용된 부분입니다. 유효 타구면을 넓히는
기술이입니다. 제가 가지고있는 라켓보다 정타맞는 구간이 넓어진다는것이죠.
(출처: 요낵스코리아) Astrox 88 D 의 형제뻘(?) 되는 Astrox 88 S 와 비교를 하자면, 단도직입적으로 S 가 사용하기 훨씬 쉽습니다. 무게는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무게의 분산(밸런스)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매시같이 큰힘이 실리는 타구에서는 Atrox 88 D 가 자신이 라켓을 휘두른 것보다 더 강하게 공이 나갑니다.반면 S는 같은 헤드헤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처: 모먼트코리아)
이 매트릭스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D가 S보다 더 단단하고 헤드헤비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력한 후위를 원하신다면 Astrox 88 D를 선택하시고,
렌탈서비스의 총평을 하자면, 아무래도 렌탈상품이니
사용감이 물씬 느껴지는 상품이 올줄 알았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 깔끔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저는 무광라켓보다
유광라켓을 훨씬 선호합니다. 그런데 특히 이 Astrox 88 D 는 제가 본 라켓들 중 디자인이 가장 깔끔하고
마음에 드는 라켓입니다. 빨간색과 초록색과 검정색의 뭔가 잘 안어울릴 것 같은 조합을 이쁘게 조합해주신
디자이너분 감사합니다!!ㅎㅎ
또 렌탈라켓의 텐션이 낮다고들 많이 하는데 제가 받은 라켓은 텐션이 25~26정도되서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제가 지금 주로 사용하는 모먼트 BG 66 Ultimax 를
스트링해서 사용하고 싶었지만..돈이 없어서...ㅜ ) (근데 진짜 렌탈 서비스라는게 너무 좋은 서비스같네요.. 공짜로 알아서 배송해주고..가져가고... 비싸서 못사는 라켓 써볼수도있고...따른 브랜드도 모먼트 좀 본받길^^)
라켓의 느낌은 제가 생각했던만큼 샤프트가 딱딱하지는 않았고 지금 제가 쓰고있는 Trion Icon X Tera 보다는 조금 딱딱한것 같습니다.
스매시나 클리어같은 후위 플레이에선 공이 쭉쭉 뻗어나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스매시에서는 라켓 성향이 공격적이다는것을 확실하게 느꼇습니다. 제가 원래
사용하던 Trion Icon X Tera 보다 공이 훨씬 묵직하게 나간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2~3시간 정도 치다보니 힘들고 무겁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드라이브나 헤어핀같은 전위 플레이에선 아직 적응이 안되서인지 헤드에 무게가 쏠려서인지 컨트롤하기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수비에서는 정타만 맞으면 엔드라인까지 쭉 뻗어져 나가서 쉽게 공을 멀리 쳐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정타가 맞아야됩니다... 그러나 수비조차도 오래하다보면 팔이 뻐근해지는 강력한 헤드헤비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는 이 라켓을
구매할겁니다, 100만년후에 말이죠.. 아직 제가 사용하기에는 많이 버겁고, 무리해서
사용하다가 어깨라도 다치면 정말 큰일나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 손목과 팔, 어깨가 지금보다
더 강해진다면, 정말 꼭 가지고싶은 라켓입니다. 특히 정타가 맞았을때
땅으로 꽂히는 스매시의 강렬한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서.... 이 라켓을 사기위해 손목운동하고 돈좀
모아야겠네요ㅎㅎ 'R'이 붙어있지 않는 Astrox 88 D를 제손에 넣을 그날까지...
참고로, 제가 요즘 말레이시아의 고브쉠(Goh V Shem)선수에게 흠뻑 빠져있는데, 가능하다면 그 선수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아크세이버 시리즈중의 명검, 아크세이버 11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켓 관련 잡지식좀 적어드리죠.
라켓의 도장이 벗겨지는 조그만한 스크래치는 파손부분의 색깔 매니큐어를 발라 파손부위를 매꿔주시면 됩니다. (잘떨어지지도 않아요!! ) 만약 비싼라켓을 샀는데 손땀이 많다! 이러신 분들은 그립부분 나무가 땀에 삭지 않도록 절연테이프를 얇게 감아주시면 됩니다. 이건 거의 다 알고계실 것 같긴한데.. 스매시에
힘이 안실린다면 그립을 감을 때 이전에 쓰던 그립을 늘이면서 그립뒷부분 플라스틱 캡에 감고 그다음에 쿠션랩과 그립을 감아줍니다. (일명 라켓뽕) 이렇게 그립을 감아 라켓이 손에서 잘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시킨 뒤, 타구순간에 라켓 뒷부분을 강하게 잡고 스윙하면 스윙 스피드가 더 빨라지고, 결과적으로
공의 파워도 강해집니다. 이방법은 주로 여자선수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유튜브에서 여자선수들이 그립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번갈아 잡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먼트가 다른 타 브랜드보다 전체적으로 라켓의 샤프트가 더 단단한느낌을
주는데, 이 단단함을 휘게 만들어버리는 스매시를 때리는것이 저의 최종목표입니다....
처음 배송이 온 뒤 박스에 ‘14박15일’ 이라는 글자를 보고 “정말
길다..” 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2주일이 하루같이 지나가고
라켓을 다시 상자에 넣으려고 하니…“한 시간이라도 더 치고올걸..” 생각이
들면서 너무 아쉽웠습니다. 그러나 2주일동안 강력한 스매시와
강력한 뻐근함을 느끼게 해주었던 Astrox 88 D!!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렌탈하고 싶네요. 이상으로 Astrox 88 D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먼트!! 번창하세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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