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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이존 100 시타기 | jyusang | 2022-03-23 17: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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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새로운 라켓이 출시될 때마다 원활한 렌탈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동승통상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브이코어 98(305g)를 사용하고 있고, 예전 버전 이존 98L(285g)을 시타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좋은 라켓이라는 느낌은 있었지만 무게 때문인지 안정성이 약간 떨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존 100(300g)으로 시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은 디자인이 미쳤다는 것이었습니다. 실물을 보지 않고서는 체감할 수 없는 오묘한 색감이 있습니다. 그라데이션도 아주 훌륭하고, 도색마감도 완벽합니다. 역시 모먼트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빈스윙을 몇 번 해보니 약간 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브이코어보다 헤드헤비에 빔 중간이 두꺼운 형태로 되어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기존 라켓보다 스윙이 느려져서(라켓이 뒤에서 따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지 처음에는 공이 많이 날렸습니다. 그런데 그 스윙스피드에 익숙해지면서 쾌검이 아닌 중검을 쓴다는 느낌으로(무협소설 덕후라 죄송합니다ㅠ) 휘두르기 시작하니, 넓은 스윗스팟과 파워풀만 스트로크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무게에 비해 발리와 서브도 잘 되어서 아주 놀랐습니다. 다만, 정가운데 맞을 때의 느낌과 살짝 벗어났을 때의 느낌에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게임에 들고 들어갔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라켓에 살짝 갖다만 대어도 절로 반대편으로 공이 넘어가고, 스핀도 잘 걸려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저보다 고수들과 붙었음에도 승률이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중심잡힌 스윙에 겜돌이가 되고 싶으시다면 신형 이존 100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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