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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퓨어실크 클래식 우승
- LPGA 투어 시즌 첫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7위로 올라
- 리우 올림픽 출전 경쟁 유리한 고지에 올라
2016년 2월 1일
김효주(21)가 2016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난 시즌 후반기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고, 올시즌 가장 큰 목표인 리우올림픽 출전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 새벽 (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6천6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는 1개로 막고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공동 선두에서 1타 뒤진 공동 3위에서 4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전반부에 버디 4개를 잡아내더니 12번홀(파3)에서 5m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3번과 14번홀(파4)에서는 4m·1m거리의 버디 퍼트를 잇따라 넣었다.
합계 18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우승 상금 21만 달러와 함께 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이번대회 우승으로 오는 8월에 열리는 리우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