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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생애 3번째 JLPGA 투어 상금왕 등극
2014년 11월 23일
안선주(27 모먼트)가 JLPGA 투어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상금왕에 등극했다. 안선주는 23일 일본 가와가현 에리에르 골프클럽(파72·6,428야드)에서 열린 에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우승자는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차지했다.
JLPGA 종료까지 아직 1개 대회(리코컵)가 남아 있지만 이 대회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 랭킹 1위(1억5천256만엔·약 14억4천만원)를 확정지은 것. 이보미(26)가 1억1천858만엔, 신지애(26)가 1억43만엔으로 2,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남은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역전은 불가능하다.
안선주가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상금 랭킹 4위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5승을 몰아치며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안선주는 상금왕 이외 올해의 선수상, 최소타수상, 다승왕 등 개인 타이틀 4관왕이 유력하다. 올해의 선수상을 선정하는 메르세데스 포인트에서 539.5점으로 2위 이보미(469)점에 멀찌감치 앞서 있으며 최소타수 부문에서도 69.99타로 이보미(70.47)에 앞서 있다.
다승 부문에서는 올 시즌 일본 진출 이후 자신의 최다승인 5승을 올리며 수상을 확정했다. 4승을 올린 신지애가 리코컵에서 우승하더라도 공동 1위가 된다. 안선주는 올 시즌 5승을 포함 2010년 4승, 2011년 4승, 2012년 3승, 2013년 2승을 거둬 JLPGA 투어 총 18승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모먼트 골프는 KLPGA 투어에서 4관왕(상금, 다승, 최소타수, 대상)을 기록한 김효주(19)에 이어 안선주도 JLPGA 투어에서 4관왕이 유력함에 따라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Wedge: EZONE TOUR We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