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김기정 국가대표 은퇴후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우승

등록일
2018.09.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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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김기정 국가대표 은퇴후 국제대회 복귀전에서 우승  

 

- 이용대, 파트너 김기정(삼성전기)과 2018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즈 우승

- 최근 국제대회 복귀 길 열려, 2년전 국가대표 은퇴후 출전한 첫번째 국제대회에서 우승 

 

2018년 9월 3일

 


 

 

모먼트배드민턴단 이용대가 국가대표 은퇴 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 28일부터 9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BWF BARCELONA SPAIN MASTERS 2018 (BWF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즈) 에서 삼성전기 소속 김기정과 함께 남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오랜만에 함께 호흡을 맞춘 이용대 김기정 조는 이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태국 보딘 이사라(Bodin ISARA), 마네풍 종지트 (Maneepong JONGJIT)조를 맞아 2:0 (21-13, 21-17) 으로 승리하였다. 1세트 9-9까지 접전을 벌이던 이용대-김기정 조는 13-11에서 연속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아 첫세트를 21-13으로 따댔다. 2세트에서도 경기 중반 이후 연속 6점을 득점해 역전에 성공하며 21-17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용대 특유의 철벽수비, 경기운영능력과 김기정 의 파워풀한 공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상대선수를 몰아붙였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등으로 상위랭커들이 빠진 대회이긴 하지만, 2년만에 다시 출전한 첫번째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것으로 의미가 있다.

 

우승 후 이용대는 김기정 선수와는 대표팀에서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어서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이 가능해진 이후 틈나는데로 함께 연습을 해왔다.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상위랭커들이 빠졌지만, 국가대표 은퇴 후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고, 본격적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시작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라고 말했다.

 

이용대와 김기정은 2016년 국가대표 은퇴 이후 국제대회에 출전할 수 없었는데, 최근 국제대회 복귀의 길이 열려 이번대회에 출전했다. 첫 우승 이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고,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복식 금메달을 딴 최강팀 인도네시아 기데온-수카물조 와의 대결을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이용대, 김기정 선수는 이번주 국내로 복귀하여 각자의 소속팀 (모먼트배드민턴단, 삼성전기)으로 오는 9 5일부터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그 이후 이용대-김기정 조는 계속적으로 국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