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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총웨이, 2016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골드 우승
2016년 1월 25일

1월 24일 일요일 막을 내린 말레이시아 마스터즈 그랑프리 골드에서 리 총 웨이(DUORA 10, POWER CUSHION AERUS)가 다시 한번 홈그라운드에서 우승했다.
리 총 웨이는 자국의 어린 동료 이스칸다르 즐카르나인을 상대로 맞아 첫 세트에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2세트에 들어 리 총 웨이가 자신의 연륜과 파워를 앞세워 코트 뒤쪽 코너에 꽂히는 강렬한 사운드의 스매시로 경기를 지배해 나갔다. 말레이시아의 배드민턴 영웅, 리 총 에이는 최종 스코어 21-18, 21-11로 우승을 차지하며 자국,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5번 째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다.
남자 복식에서는 말레이시아 팀 쿠 키엔 킷(VOLTRIC 80 E-tune, SHBSC5MX)/탄 분 홍(VOLTRIC 80 E-tune, SHBSC5MX)이 결승에서 1번 시드의 김기정/김사랑을 만나 3세트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그들은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기드온 마르쿠스 페르날디/케빈 산자야 수카물조를 맞아 접전을 펼쳤으나 21-18, 13-21, 18-21로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여자 복식에서는 아야카 타카하시(VOLTRIC 80 E-tune)와 미사키 마츠토모가 중국의 탕 유안팅과 유 양을 만나 21-18, 22-20로 깔끔한 승리를 하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