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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김대은, 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 우승
이용대 국가대표 은퇴 후 첫번째 우승
2017년 8월 18일

모먼트배드민턴단 이용대 선수가 국가대표 은퇴 후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 대구카톨릭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7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이용대가 같은 소속팀 김대은선수와 함께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오늘 이용대, 김대은조는 고성현, 신백철조 (김천시청)와 결승전을 펼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졌으나, 신백철선수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인해 기권하면서 결승전 경기없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승의 주된 요인으로 모먼트배드민턴단 하태권 감독은 김대은 선수에게 공을 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대은 선수가 이용대의 파트너로써 많은 부담을 느꼈을 것이다. 특히 상대편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김대은에게 공격을 했는데, 긴장하지 않고 잘 처리해줬다. 특히 준결승에서 이용대가 혼합복식 경기 후 거의 30분만에 남자복식 준결승을 치러야 했다. 준결승 상대인 임종근, 김동주 (인천국제공항스카이몬스)를 상대로 김대은선수가 첫세트에서 실수없이 많은 공격을 성공시켜 1세트를 가져왔다. 그 후 이용대가 체력안배가 가능해 두번째 세트에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줘 승리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이용대 선수는 ‘먼저 올해 국가대표 은퇴 후 첫번째 되는 해이면서 모먼트배드민턴단으로 소속팀을 바꾼 첫번째 해로 우승을 꼭 하고 싶었는데 이루게 되서 매우 기쁘다. 지난 여름철 대회에서는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해 매우 아쉬웠고, 그간 우승을 못해 부담도 있었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더 좋은일이 생길거 같은 기대가 된다. 대회기간 파트너인 김대은에게 상대편 공격이 집중될거라 예상했고, 이를 대비해 매 경기 상대방에 따라 네트플레이와 후위공격에 변화를 주었고, 실수를 최소화하려 하였다. 김대은선수가 너무 잘해줬고 특히 준결승전에서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실수없이 강한 공격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다. 개인적으로 백일이 채 안된 딸에게 좋은 선물이 될거같고, 딸이 생겨 좋은일만 생겨 축복이라 생각한다.
보완할 점으로는 ‘장점인 네트플레이를 확실하게 하면서 파워는 좀더 늘려야 한다. 후위공격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살려 올시즌 남은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