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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 마르티나 힝기스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동시 석권

등록일
2015.07.13.
조회수
1,438

윔블던 : 마르티나 힝기스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 동시 석권

 

2015년 7월 13일

 

 

 

 테니스 전설 마르티나 힝기스(EZONE Ai 100, POLYTOUR PRO 125, SHT-PROL)가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윔블던에서 여자 복식과 혼합 복식을 석권하며 기념이 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대회에서 마르티나는 200년 호주 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이래로 자신의 10번째 여자 복식 타이틀과 함께 18번 째 그랜드슬램 타이틀 획득을 보여주었다. “놀라운 일이다. 이번 2주일은 믿을 수 없는 날들이었고 매 순간들이 즐거웠다. 특히 여자 복식 결승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물론 그랜드슬램에서의 혼합 복식 타이틀 또한 매우 꿈 같은 일이다,” 라고 마르티나는 승리 후 소감을 전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인도의 사니아 미르자와 파트너를 이뤄 강한 실력으로 결승에 오기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대회 내내 코트를 지배했다. 준결승에서 미국의 라쿠엘 쿱스-존스와 바비가일 스피어스 듀오를 만난 마르티나 조는 단 하나의 실책도 범하지 않고 1시간 만에 6-1, 6-2 승리를 거두었다


결승에서는 1번 시드와 2번 시드의 대결이 펼쳐졌다. 마르티나와 사니아가 러시아의 라이벌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와 엘레나 베스니나를 접전 끝에 물리쳤다. 마르티나 조는 1세트를 아까운 스코어 차이로 내주었지만 2세트에 들어 좀더 강력한 경기력으로 돌아와 마르티나의 백핸드와 사니아의 포핸드 위너샷을 앞세워 타이 브레이크 끝에 승리를 잡았다. 마지막 3세트에 들어 러시아 듀오는 5-2의 리드를 가져갔지만 마르티나와 사니아는 성공적인 위너샷을 잡으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마리티나와 사니아는 6-5로 역전하며 마르티나의 서브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최종 스코어는 5-7, 7-6(4), 7-5이다.

 

마르티나와 혼합 복식 파트너 레안더 파에스는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강력한 실력을 선보였다. 6-3, 6-4의 안정적인 점수 차이로 미국의 듀오 마이크 브라인언과 베타니 마텍-센즈를 이긴 마르티나와 레안더는 결승에서 알렉산더 페야와 티메아 바보스를 만났다. 1세트를 19분 만에 6-1로 승리한 마르티나 조는 2세트에도 4-0의 리드를 이어갔다. 마르티나와 레안더는 상대레 브레이크 기회를 주지 않으며 실책 없이 40분 만에 6-1, 6-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