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0
알림

광주모먼트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전혁진 월드투어 우승!

등록일
2022.04.20.
조회수
1,289


 

 

배드민턴 국가대표 전혁진이 2022 광주모먼트코리아마스터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300) 남자단식 챔피언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오늘(17일) 광주여자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전혁진은 세계랭킹 47위 일본의 코다이 나라오카를 상대로 2-0(21:17, 21:16)으로 승리하며 2017년 코리아마스터즈 우승 이후 5년 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전혁진은 빠른 스피드와 클리어를 앞세운 코다이 나라오카를 상대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침착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사이드 라인과 엔드 라인 바로 앞에 떨어지는 날카로운 각도의 스매시로 상대를 압도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우세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전혁진의 이번 우승은 2017년 코리아마스터즈 우승 이후 5년 만의 우승이자 2년 여간의 부상에서 복귀한 후 국제 무대에서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한국 남자 단식 에이스 자리에 오를 발판을 마련한 성과이라 할 수 있다.

 


 

 

우승 후 전혁진은 “마지막까지 1등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다. 8강, 4강 때 이번 대회에 대한 성적은 만족을 했었기에 우승에 큰 욕심을 내진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결승에 오니 이기고 싶은 마음이 생겨 마음을 비우고 한순간 한순간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2세트 중후반에 들어서면서 상대 선수가 급해지는 게 보였고 어떤 플레이를 가져가면 승리할 수 있을지 생각했고, 이대로만 간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한점을 남긴 순간도 급하지 않게 제 플레이로 계속 가져갔던 것이 오늘 승리의 요인이었던 것 같다.” 라고 승리의 요인을 밝혔다. 

덧붙여 “늘 하던 대로 욕심부리지 않고 제 것을 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묵묵하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앞으로의 목표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