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김기정, 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마카오 오픈' 우승
- 등록일
- 2018.11.05.
- 조회수
- 1,446
이용대-김기정, 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마카오 오픈' 우승
- 이용대, 파트너 김기정과 국제대회 복귀 후 두 번째 우승
- 파트너십 향상되고, 역전승을 통해 세계랭킹 1위 복귀 자신감 찾는 계기 될 듯
2018년 11월 5일

모먼트 배드민턴단 이용대(ASTROX 88 S)가 국가대표 은퇴 후 두 번째로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300 대회인 MACAU OPEN 2018 (마카오 오픈)에서 삼성전기 소속 김기정(ASTROX 88 D)과 함께 고성현 (김천시청), 신백철 (김천시청) 조를 맞아 2:1 (17-21, 21-13, 21-19)로 역전승하며 남자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월 국가대표 은퇴 후 첫 번째로 출전한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 후 10월 안방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서 아쉽게 8강에 그친 이용대-김기정 조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와 결승에서 맞붙었다. 상대방의 강력한 공격에 1세트를 내준 이용대-김기정 조는 드라이브와 네트플레이가 살아나면서 2세트를가져왔다. 하지만 3세트 중반까지 고성현의 강력한 공격으로 12-14까지 끌려갔다. 이날 경기의 백미는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은 이용대의 슈퍼세이브였다. 이용대 특유의 철벽수비로 김기정에게 공격찬스를 만들어주어 점수를 따내며 역전승의 계기를 마련했다.
우승 후 이용대는 “같은 한국팀과 결승전에서 만나 서로에 대해 잘 알기 때문에 힘든 경기를할거라고 예상했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공격이 좋기 때문에 최대한 드라이브와 네트플레이위주로 가려 했는데, 초반엔 잘 풀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대한 우리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던 게 주효했다.”고 전하며, “먼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해준 기정이에게 공을 돌리고 싶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스페인 마스터즈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해서 기쁘고 이번 대회는 힘든 경기, 그리고 역전승으로 이기는 경기가 많았다. 한고비 한고비를 잘 넘겨서 우승해서 더욱 기쁘고, 특히 이번 대회 우승이 김기정 선수와 제가 자신감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서로간의 로테이션을 좀더 매끄럽게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완성도를 높이고 재미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 라고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모먼트코리아는 페이스북에서 이용대-김기정 조의 우승 축하 이벤트로 축하 댓글을 남겨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 시즌 하반기 국제 대회에 복귀하자마자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감을 잡은 이용대-김기정 조는 11월 13일부터 열리는 ‘MOMENT-SUNRISE 홍콩 오픈’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용대가 제2의 전성기, 그리고 다시금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을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